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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사이트는 상대방에게 말을 잘 듣지를 않는데요. 본인의 대화의 ‘일방통행 병에 걸린 걸 모른다. 그런데 재미난 건 본인은 그걸 모릅니다. 왜냐? 주위에서 그런 말을 안 해주기 때문입니다. 설사 몇 명이 이야기를 해줬음에도 그걸 무시하고 본인 멋대로 하므로 주위에서는 절대 그런 말을 안 하고 피합니다. 말을 해줘도 화를 낼 게 뻔하고 그런 말을 해주는 본인이 오히려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불쌍한 사람들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사람이 안 되려 노력하고 또 노력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집중하여 끝까지 듣고 그 이야기에 대해 답변을 하고 하나의 대화가 어떤 것인지 느낀 다음 그다음 대화로 넘어가려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저는 자꾸 정신을 집중하려 노력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깁게 관심 깊게 듣는 연습을 합니다. 이건 하면 할수록 대화의 실 력’이 늘어납니다. 사실 상대방이 내 대화에 집중하는지 안 하는지는 바로 상대방의 눈빛에서 나타납니다. 무언가 어수선합니다. 그리고 내 대화의 본질을 이해 못 하고 그 대화 에 관한 대화를 해야 하는데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본인 혼자 횡설수설 을 합니다. 상대방은 이미 기분이 상한 상태가 되는 겁니다. 대한민국 2%의 성공자들은 바로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닌 들어주기의 고수들입니다. 오히려 나는 아무 말도 안 하고 상대방의 고민을 들어주기만 해도 상대방이 감동하여 고맙다는 말을 연신 하며 돌아 가는 예도 있습니다. 그럼 뭘까요? 결국, 들어주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결국, 상대방의 말을 집중하여 끝까지 들어주고 거기에 맞는 말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대화 의 고수는 상대방의 다음 말을 묻는 사람이다. 대화의 고수는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 상대방이 중요하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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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는 것을 계속 물어봐 줍니다. “아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 그럼 그다음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아고야

…. 어쩌다가…. 그래서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이렇듯 상대방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내가

그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진심으로 듣고 싶어 한다면 상대방은 나에게 매우 좋은 감정을 갖게 될 겁

니다.
이렇게 대화를 하는 사람을 많이 못 만났기 때문입니다. “나는 당신의 말을 매우 진지하게 듣고 있

으며 그 말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싶다. ” 라고 전달하는 겁니다. 이렇듯 상대방이 중요하게 생각하

는 이야기는 나에게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려면 또 말씀드리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기억하세

요.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 중요한 포인트 내 머릿속을 비워두는 겁니다. 상대방의 그 이야기를

내 머릿속에 담아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어 대화하면 아주 훌륭한

대화가 됩니다. 상대방이 말을 할 때는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 이야기에만 집중해보는 겁니

다. 자꾸 상대가 이야기 하는데 내가 다음 할 말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대화는 올바른 자세에

서 시작됩니다. 듣는 사람 역시 바른 자세를 하고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진지하게 대화를 들

으면 상대방 역시도 그 상대방의 올바른 자세와 태도를 보고 진 지하게 이야기를 하게 됩

니다. 결국, 대화는 내가 만들어 가기 나름입니다. 그래서 제가 중요시하는 ‘자룡이의 대화법’

몇 개 ᄒᄒ 짧은(?) 후기 풀어볼게요. agolde 찢청 올해 초부터 찢청이 너무 사고 싶었는데 사이

즈때문에 꽤 오랫동안 망설이다가 구매했어요. 컬러도 너무 연청 아니고 찢어진 모양도 맘에 들

고 받아서

입어보고 왜 오래 고민했나 싶었네요. 사이즈가 약간 크긴 한데 딱 맞으면 안 예쁠 것 같고 힐을

신어도 스

니커즈를 신어도 괜찮은 길이에요. COS 린넨점프수트와 바이에딧백 점프수트 정말 좋아해요! 위아래

고민 없이 입을 수 있어서 편하긴 한데 화장실때문에 입을 때 고민하게 하는 것. 린넨이지만 아주 얇

은 건 아니라 살짝 계절감이 애매한 듯 해요. 바이에딧백은 너무 편하고 컬러가 다양해서 매칭하기도 쉬워서 4개 갖고 있는데 또 들였습니다. 30프로 세일할 때까지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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렸다 샀으니 합리적인 소비인걸로 합리화합니다. 르메르 코티드린넨 범백 범백은 가죽으로 블랙과

화이트가 있으나 이것 또한 휘뚜루마뚜루 편하다는 이유로 또 세일해서 저렴하니까 이번엔 코티드 린

넨으로 샀어요. 만약, 처음부터 이걸 샀었으면 가죽은 안 샀을 것 같아요. 실용성 최고입니다. USM

지난 번에 침대 사이드테이블 사고 맘에 들어 기본 중의 기본 화이트로 하나 더 사보았습니다. 배송은

두 달 정도 걸렸어요. 뭘 넣을까 고민하다가 아스티에드빌라트 그릇장으로 위에는 향수랑 디퓨저 같

은 것들 올려놓고 싶었는데 디퓨저의 잔해가 위에 물 들수 있다고 올려놓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다음엔

꼭 티비장을 사고 싶은데.. 그건 내년에나 가능하려나 싶습니다. 지금 청담 분더샵에서 바배 가능한 제

품들 세일한다고 하던데 관심 있으신 분들 구경 해보세요. 스페이스로직이랑 분더샵 인스타에 올라

와있더라구요. 가니 레오파드 블라우스 이건 지난 겨울에 산 건데 얼마 전에 개시했어요. 엄청 빵빵

한 퍼프소매에 레오파드라 입은 거 보고 룸메가 빵 터지긴 했습니다. 티셔츠가 아닌 새로운 옷으로

일탈을 해보고 싶었어요. 얼바닉30 카펜터스팬츠 얼바닉30은 옷이 예쁘긴 한데 점

점 가격이 하늘로 치솟는 듯 합니다. 이것도 옷은 너무 맘에 드는데 좀 말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그래도 흔하지 않은 컬러에 디테일이라 질러봤습니다. 요것도 바이에딧 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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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놀이터주소 공복에 웨이트 에너지 쓰이는 순서는 마찬가지로 공복이라 탄수화물 에너지가 없으니 바로 근육에 있는 단백질이 분해과

정을 통해 2차 에너지로 쓰일 것이고(근손실) 웨이트는 지방의 존도가 별로없어서 운동을 장기적으로 가져갔을시 유산소보다 더 단백

질이 분해되어 에너지형태로 쓰일 듯 싶은데 이 논리가 확실하게 맞는 건가요? 공복 유산소보다 공복 웨이트가 더 근손실에 치명적인 것

인지 정확하게 알고싶습니다. 여기까진 공복운동이었고 이번엔 식사 일반 현미밥+닭가슴살 먹었다고 가정하고요. 이후 운동인데 식사

후 유산소는 마찬가지로 초반 탄수화물이 쓰이다가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먹은 단백질에너지(닭가슴살)가 에너지로 쓰이면서 마지막에

지방이 쓰이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먹은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근육단백질이 사용안되어 근손실이

안나고 체지방이 감량 되는건가요? 이 부분도 궁금하고 식사 후 웨이트 트레이닝 마찬가지로 탄수화물 의존도가 높기에 탄수화물로 웨

이트하다가 고갈되면 먹은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는지 아니면 근육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는지 당연히 먹은 단백질로 쓰일 것 같긴

한데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결론은 제가 다이어트중이라 근손실이 안나면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엄청 궁금하고 지식을 얻

고싶어서 이런글을 올려봅니다. 무조건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단백질이 제2차 에너지로 쓰이면서 근육에 있는 단백질을 에너지로

가져오니까 근손실 나는 건가요? 그래서 다이어트시 근손실은 필연적인 것 인가요? 근손실 없으면서 체지방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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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법은 있을까요? 있다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솔직히 이런거 미세한거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운동하시는분들 없을뿐더러, 정답을 안

다고 할지언정 맞춰서 운동하기란 결코 쉽지않은걸 알고 있고 단지 이런 과정 싸이클에대하여 세세하게 알고싶은 욕심에 글을 올렸

습니다. 지식이 풍부하신분들의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고 속시원한 답변이 없어도 지식공유차원에서 글올립니다. 그 옛날 가치

라 꽁머니 하면, 크게 두 유형이 있었다. 하나는 귀족적 가치이다. 다른 하나는 평민들의 공동체적 가치이다. 귀족적 가치란

공동체가 중요 한 것이 아니라, 개인이 중요하다. 혹은 가문이 중요하다. 니체는 귀족의 도덕, 노예의 도덕이라 하는데, 나

는 이에 동의하기 곤란하다. 노예는 도덕이 없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자. 내가 노예인데 무슨 도덕이란 말인가. 감시와 처벌

만 받는 존재일 뿐이다. 그 감시와 처벌은 정당화될 수 없다. 노예는 연대조차도 하기 힘들다. 니체가 가리킨 것은 평민의

도덕이라 해야 할 것이다. 다만 ‘다수에 복종’한다는 의미에서, 복종을 강조하는 의미로 노예란 단어를 쓴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현대 한국을 놓고 보면,

개인주의가 강화되고 있고, 따라서 중요해보이는 것은 귀족적 가치이다. 귀족은 어떤 가치를 추구했는가? 귀족이라 하면

돈 많은 사람을 떠올리지만, 그게 그렇지가 않다. 제국주의와 산업혁명은 상인과 공장주의 부를 높였고,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부르주아이다. 부르주아가 추구하는 가치는 ‘돈’이다. 이것에 몰입되어 있다. 다른 것은 부

수적인 것이며, 귀족을 따라하려는 경향이 있었던 걸로 안다. 귀족은 분명 돈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돈만 추구한 게 아니다. 그들은 다른 것들을 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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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유럽이든 동양이든 그것을 가리키는 건 바로 문화유산이다. 수 많은 문화유산이 실은 귀족적 가치의 산물이다. 우리나라의

부르주아는 돈을 벌어서 무엇을 하는가? 재투자를 한다. 더 많은 돈을 벌고자, 돈을 투자한다. 부자들끼리도 경쟁심리가 있고,

부를 늘리는 건 중요하다. 그러나 또한 소비도 하는데, 그들은 바로 귀족 문화를 구입한다. 명품이란 게 귀족 문화 아닌가? 귀족 문화의 산물 아닌가? 명품을 사는 것은 자신이 귀족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함이다. 어떤

이는 그것이 자신이 돈이 많다는 걸 과시하기 위함이라 하는데,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자신을 귀족이라고 나

타내고싶기 때문이다. 유럽에 여행을 갈 때에도 대체 무엇을 보고 무엇을 사고 온다는 말인가? 귀족들이 만들어 놓은 건축물을 보고, 귀족들이 구입하는 예술품을 보고, 그와 닮은 명품을 구매하고 오는 것뿐이다. 물

론 모든 걸 귀족 지향이라 부르긴 곤란하다. 그러나 대체로 그러하다. 정말 돈이 많다면, 학교도 귀족적인 학교를 보낸다. 정말

자본가라면, 그들은 낭비를 줄인다. 저축을 하고, 그걸로 투자를 해서, 더 많은 부를 쌓는 것이다.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신> 오래 전에 읽은 막스 베버의 이 책에 의하면, 절약해서 돈을 많이 벌면 천

국간다는 식의 종교관을 가지고 살았던 수많은 부르주아들이 있다. 부르주아 자본가와 평민의 도덕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들은

상품을 만들어서 수많은 평민들에게 팔아야 한다. 공장에서 대량생산한 것을 귀 족은 구입하지 않는다. 그건 평민을 위한 것이다

. 저 사람도 입고, 저 사람도 입고, 저 사람도 입는데 너 이거 안 살거야? 라는 식의 흐름을 좋아할 사람은 부르주아일 것이다. 당

연한 얘기지만, 유행을 좋아하는 것도 부르주아이다. 자신이 유행따라 가기 위한게 아니라, 평민들이 유행따라 가게 만들고, 이

를통해 많이 팔아먹기 위함이다. 유행은 귀족적이지 않다. 어떤 사회가 유행에 매우 민감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면, ‘다수의 도덕’이 강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의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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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도 새도 모르게 직행한다. 도라지를 소금물에 담궈놓고 칠절판 재료 채썰고 정신없이 지단을 붙이고 볶기에 드가는 순간 잔여시간 10분 카운트 음성이 들렸

다. 아니 벌써, 이때부턴 나도 모르게 손이 날았다. 작은 팬에 오이와 당근을 편갈라 볶고, 고기와 버섯을 동시에 홍해처럼 갈라놓고 젓가락 손가락 발가락까지

깨춤을.. 지단을 채썰고 키친타월에 볶아 널어둔 재료들 기름기 제거하고 미친듯이 세팅했다. 아주 작은 계란이 나온 관계로 지단량과 석이가 너무 적었다. 그

에 비해 당근과 오이는 너무 많아 키친타올에 감싸서 고이 폐기했다. 제시된 재료 다 써서 보다 많은 양을 제시하라 배웠지만 이 순간은 본능 대로 급하게 한 밀

전병 반죽을 했지만 농도가 묽었고 채친 밀가루가 남아 있었음에도 조절할 틈이 없었다. 와중에 도라지생채 양념은 접시에 덜어 만들 여유가 없어서 제시된 고

추장 종이컵에 혼합했다. 붉은 반죽 탓에 밀전병은 모양이 거슬렸지만 우여곡절 끝에 완성접시에 담겼다. 도라지도 헹궈 물기 거두고 무쳐 담으니 다행히 물기는

안 생겼다. “5분 남았습니다” 동시에 난 제출대로 나갔는데 놀랍게도 내가 일착이었다. 딴 분들은 어찌했는지 어느 정도 양을 제출했는지 못봤다. 돌아와 설겆이

를 해보니 무슨 잔치라도 치른 집 같았다. 정말 시험시간은 전쟁처럼 치열했고 부상없이 끝낸 거에 안도했고 도라지 보고 어이없어 시험 내내 속으로 웃었다.

간절하거나 조마조마해야 떨리는데 긴장감 1도 없이 연습같은 기분으로 했다. 종일 웃어서 응시료가 아깝지 않았다. 조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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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들이 어쨌냐고 문의가 폭발했다. 나의 좌충우돌 첫 실기념은 이리 막을 내렸고, 더 이상 연습도 하고 싶지 않았고 남은 재료들은 빛을 보지못했다. 시간은 속절없

이 흘러 발표 당일 내가 몇 점이 부족했나 보기나 하자는 마음에 접속했다. ‘합격’ 뜬 거 보는 순간 진짜 깜짝 놀랬다. 울반 에이스들 모두 줄줄이 고배를 마신 끝이라

다들 또 한번 놀랐다. 합격기 달라하고 한 턱내라 하고 누가 봤으면 고시 패쓰라도 한 줄 알 것이다/ 진짜 내 경우는 행운이 끈질기게 따라준 운수좋은 날이었다.

아직도 얼떨떨하다. 기분좋은 결과를 이리 장황하게 쓴 이유는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 이런 어이상실인 경우도 있으니 저를

보고 용기내시고 될 때까지 포기말고 다들 소망하는 바 이루시라는 뜻이다. 행운이 찰떡처럼 따라 다니시길 응원할게요. 작년에 두어번 해보았지만 본격적으로

배워봐야 겠다고 생각한건 한 두 달 정도 되구요. 최근 한달여 기간동안 경험이에요. 각종 난관들 한육스 구찌 머플러 스바를 자주 드나들다 보니 주기적으로 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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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되어 있대요. 아이디 비번 몰라서 찾기 하면 메일로 임시비번 보낸다는데 안와요. 새로 이메일 계정파서 가입하고 뭐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데, 전 분명히 회원

가입하고 로그인 해서 주문했는데도 주문내역에 안떠서 고객센터 전화했어요. 그랬더니 비회원으로 주문이 되어 있다네요. 첨부터 마법 체험했어요. 기다리면서

살짝 쫄리긴 했는데 다행이 한국 직배송이라 잘 받았어요. 1개만 사고 배송비 내는게 나은지 2개사고 무료배송에 관세 내는게 나은지 계산이 안되고 있어요. 스방

트 마쥬 스커트1개, 티1개 샀는데요. 스방트가 뭔지도 모르면서 회원가입 했어요. 여기 알고보니 입점 브랜드가 주기적으로 바뀌네요. 스페인 배대지 찾아서 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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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이고 카드결제 오류나서 페이팔이란 거 가입도 하구요. 쉬핑까지 오지게 오래 걸리고 과연 내가 주문을 제대로 한건가 고민하며 시간은 흐르고 포스트고

에 반가운 입고 문자가 뜸과 동시에 확인해보니 오류입고가 딱 떴어요. 뭐가 오륜지 설명도 안해주고 1:1 문의를 여러번 왔다갔다 한 결과 사진등록이 오류라고

떴습니다. 주문서에 사진을 어떻게 변경하는지 한참을 찾다가 사진은 1:1 게시판에 올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두개가 같이 나온 사진업로드 했더니 각

각 사진으로 업로드 하라고 하더라구요.  겨우 업로드 했는데 배송비가 35000원이라는 비보가.. 스페인 비싸다는 소린 들었지만 워낙 가벼운거라 2만여원 예상했

거든요. 또 열심히 찾아보니 첨부터 박스 없애고 폴리백에 담아야 배송비가 싸다고, 그래서 변경 수수료 5처넌 내고 바꾸니 다행히 25000원으로 바뀌었어요. 이게

어제 일이고, 아직 못받았어요. 곧 오겠죠. G9에서 빌보 아우든 피클접시 2개 이건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꿀딜이네요. 5.25에 구입하고 1~2일 후면 받을 거

같아요. 빈스 공홈에서 가디건코트랑 티 하나 샀죠. 코트만 사려다가 배대지 하기가 부담스러워 200불 넘으믄 한국으로 직배송하는게 낫다해서 티 하나 묻어 샀어

요. 이건 삿더니 오더메일과 dhl메일 두개가 동시에 오는데, 쉽메일이 안와요. 이것도 기존에 가입을 해놨었는지 이메일은 기존 계정있다고 나오는데 비번은 모르겠

고, 비번 메일은 안오더라구요. 귀찮아서 게스트로 샀더니 주문 조회가 안되요. 친절한 스바님 한분이 주문조회 링크 알려주셨는데 메일,오더넘버, 빌링짚코드 넣어도 오류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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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았다 말씀드렸더니 제가 스테리알러지도 있고 재봉합만은 최후보류로 원했어서 갑상선외과로 재협진 넣어 드리

고자 했는데 이미 벌어진 안쪽 녹는실이 노출되어 더이상 안녹은 채 있다가 시간지나면 심각해져 지금 피부과에서

꼬메는게 더 낫다하셨어요. 흉터를 최소로 안남기기위해 더아프고 천 만원 넘는 로봇수술을 했건만 무슨 아이러니한

현실.. 퇴근시간 다 가까워지는데도 불구하고 피부과 여러 전공의샘들이 최대한 제 속상한 맘을 배려하시고자 애쓰시

는게 보여 해탈한 맘으로 꼬메기

로 했습니다. 의학용어로 말씀하셔서 정확하진 않지만 최대한 흉지지 않게하려고 이거 없냐 우리과엔 없다 등 서로 의

논하시는데 대충 수술용본드 아니였을까 추리해봅니다. 녹지도않은채로 남아있던 녹는실 제거후 국소마취후 젤 얇

은실로 꼬메고 듀오덤 붙여주셨어요. 이틀뒤에 소독차 외래잡고 2주후에 꼬멘실 풀기로 하고 집으로 귀가했네요. 첨

으로 인하대에서 진정으로 제 입장에서 최대한 애써주시려는게 느껴진 진료를 봤습니다만 슬프게도 저는 이런 현실

이 웃프네요. 이런경우가 왜 저한테 생기는지 수술도 끝나서 잘 관리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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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도 이런경우가 없는듯해 공유도 할겸 제 수술기록 후기 남깁니다. 다른 모든 환우님들은 수술 잘 되시길 바라며 긴

글 종료합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살포시 적어봅니다. 저는 4월2일 금요일 오후 휘경동에서 시험을 봤구 과제는 1과제가 가물가물 하네요. 1과제 딥프/그라 2과제 선마블 3과제 젤원톤 이렇게 나왔던거

같아요.1과제 매니가 애매하네요. 아무튼 3번째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떨리더라구요. 시험보기 한 시간 전에 청심

환액 먹었고,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구요. 휘경동시험장에서 모델분 만나서 바로 시험장 들어갔고 자리는 정말 운이 없

었어요. 맨 앞줄 당첨되었어요. 뽑자마자 자리 이동해서 1과제 준비하고 과제가 뭐가 나올지 긴장했는데 막상 시험시

작되고나서 침착한 제 모습을 보고 좀 놀랐어요. 역시 청심환의 효과였던 것 같고 손도 덜 떨었어요. 1과제 딥프/그라 평소에 너무 자신없었던 딥프라 걱정이 좀 됐지만 그래도 연습땐 나쁘지 않았어서 많이

긴장은 안 되더라구요. 최대한 라

인 맞추는데 신경 썼고 표면 울퉁불퉁 하지 않게 바르려 했어요. 청심환액을 먹어서 그랬던건지 확실히 손떨림도 덜해

서 무난하게 진행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과정과 위생! 하나도 빠짐없이 했고, 최대한 위생적으로 하려고 했어요. 케어할 때 감독관님이 옆에와서 보실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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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려도 떨리지않는 것처럼 뻔뻔하게 했습니다. 문제는 쉐입 잡고나서 거스러미 제거를 제대로 안해서 거기서 감점이 됐

을 것 같아요. 프리엣지 다 보시는데 거스러미가 울퉁불퉁 제거가 안되있더라구요. 여러분은 시험보게 되시면 거스러미 꼭 잘 제거해주세요. 패디 그라는 엄지에 중점을 뒀는데 탑바르면서 사알짝 번진게

보였지만 많이 티는 안났어요. 그

나마 다행이었고 젤 중요한 토우는 안까먹고 베이스 바르기 전에 끼웠어요. 전 시험시작전에 스프레이물통에 물 담아뒀어요. 3번째 시험보면서 처음나온 선마블에 행복했어요. 말이 많았던 디펜디쉬 전

사용했습니다. 시간도 넉넉하게 5분정도 남았었고 선마블도 나쁘지 않게 나왔어요. 전 시험에선 미경화가 덜 구워 지

고 닦지도 못하고 끝났었는데 이번시험에선 완벽하게 굽고 미경화닦는 것까지 다 했어요. 검사받는데 엄청 꼼꼼하게

문질러 보시더라구요. 논탑으로 꼭 가져가면 시간이 훨씬 단축되니 참고하세요. 3과제 젤원톤 시험보면서 3번내내 나

온 젤 윈톤 스퀘어팁 새로 샀는

데 쓸모없더라구요. 손소독하는데 손소독제 펌프가 고장인지 눌러도 안나와서 당황했네요. 시험끝나고 갖다버렸어

요. 손소독제가 안나왔는데 나온 것처럼 거즈로 모델 손 닦았어요. 이제껏 봤던 젤 윈톤 중 제일 못했어요. 품지 잘못 끼웠고

커브 나왔지만 쏠리는 실수도 해서 모양도 제대로 안나왔어요. 게다가 시간도 부족하고 미작만 내지말자 생각해서 부랴부

랴 했네요. 3지는 괜찮았는데 4지가 그냥 망했어요. 최대한 모양잡고 길이 줄이고 두께 줄이고 4지에서 시간 다 잡아먹었어요. 처음부터 품지를 진짜 잘 끼우셔야 됩니다. 안그럼 화일링 할 때 오래 걸리고 시간

잡아먹어요. 그래도 미작없이 완성했지만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4과제 쏙 젤 원톤 나온건 좋지만 쪽을 진짜 못해요. 왜이렇게

안벗겨지는지 최대한 갈았다고 생각했는데 안갈렸더라구요. 결국 제대로 못벗기고 오일바르고 끝났는데 감독관님 손에 오일

이 많이 묻었어요. 이건 그냥 포기할 수 밖에 없었어요. 오일을 바르는게 아니었는데 괜히 바른 것 같아요. 이렇게 저의 3번째 시

험이 끝났어요. 솔직히 이제껏 봤던 시험들 중 제일 안정적인 상태로 시험을 본거 같아요. 과정도 빠짐없이 했고 위생도 나름 깔

끔하게 잘 했던거 같아요. 니퍼나 푸셔 꺼낼 때 거즈 받쳐서 물기 제거후 사용했고 사용한 거즈는 바로바로 버렸어요. 손소독은

손에 쓰는 것들은 무조건 거즈 사용했어요. 키친타올 사실 전 많이 버리지도 못했어요. 그래도 감독관님 지나갈때마다 고이고이

예쁘게 접어서 버렸구요. 눈에띄는 행동은 안한거 같아요.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혼자 연습하기엔 역부족일거 같아 학원을 이미 다녔던 상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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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검날이 각각 붉은기운과 파란기운을 뿜더니 그 자리를 중심으로 뜨거운 열기와 차가운 냉기가 맞부딪혀 엄청난 양의 수증기가 하늘 르기 시작했다.”천 뢰 (天 雷)!!”그가 들고있던 두 자루의 검끝으로 디렉터를 가리키자 하늘로 중되었던 수증기가 만든 먹구름에서 거대한 번개가 디렉터를 향해 연속으로 내리꽂혔다. 생사차 확인하지않고 천마는 레온과 레나의 손을 꽉 붙잡고 그 자리를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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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느정도 멀어지고 나서야 하늘을 뒤덮었던 먹구름은 뿔뿔이 흩어져 사라졌고 상처하나 생기지않 렉터는 오래전에 사라져버린 레온이 있던 자리만 멍하니 바라볼뿐이었다.{그 녀석. 여버릴까.}아무것도 없는 빈 허공에서 소름끼치는 목소리가 가득 울려퍼지자 그녀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자 중얼거렸다.”재회. 반드시.”그렇게 디렉터는 천천히 걸음을 옮겨 도시쪽으로 향했고 아디온 완전히 멸망의 흔적만을 남긴채 사라진 도시가 되어버렸다.< 본대 사우트 점령지 ( 대강당) >갑작스런 소집명령에 대강당을 가득 채운 병사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와중에도 유일하

게 긴장한 물이 있었으니 그 인물은 바로 레온이었다.한 시간전“아니,그건 그다지 좋은 방안이 아닌것같데.. 병사들에게 있어서 난 이제 막 들어온 외래인에 불과할거라고. 그런 나를 한 구성팀의 대장로 넣다니.. 그렇게되면 병사들의 사기저하는 물론이고 제대로 된 전투를 할 수 있을리가 없다.””괜찮아. 일개 병사들이 뭐라해도 사령관들이 너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건 사실이니까. 일 설같은 불필요한 절차는 모두 생략했으니까 말이야. 간단한게 소개하고나면 모든 병사를 납득 킬 수 있는 기적이라도 일어나겠지. 그럼 기대하겠다.”라는것이 한 시간전, 레온이 이 자리에 오게 된 이유였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사령관들에게 레온을 소개하고 편성을 재구성하는 이 자리 인은 꽤 불만이라는 얼굴로 기다리고 있었다. 대강당의 큰 규모를 가득 채우고도 자리가 부족해 에까지 몰려있는 병사들을 이미 확인

했던 레온은 그들의 반응을 대충은 짐작하고 있었다. 정작 떤식으로 이야기를 해야되는지조차 알려주지 않았기에 레온은 자신감이 눈에띄게 저하된 상태다.”걱정하지마. 잘 할 수 있을거야 !”그나마 위안이 되어주는 레나의 상냥한 위로가 그의 마음 독여주었다.’후우..침착하자..’천마의 말대로 병사들의 편견같은건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애초터 그는 병사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헛된 희생을 강요하는식의 지휘는 조금도 생각해본적 없고, 어쩌다 대장직이라는 자리를 받게 되었어도 이 사실에는 변화를 줄 거라 생각되지 않았기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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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다잡은 마음으로 마침내 그가 대강당의 단상위로 모습을 드러내자 조금전까지 시럽던 병사들의 이야기소리는 한순간에 죽어버리고 정적이 찾아왔다.”소개하겠다. 이 사내가 바 리의 전력을 높여줄수있는 비밀수단이다. 이름은 레온. 머지않아 팀을 배정받고 대장으로 활약게 될테니 다들 이녀석의 지시를 잘 따를 수 있도록.”다행히 조금이라도 병사들의 반발을 덜기해 천마로 칭송받는 그가 직접 소개를 해주었지만 그래도 역시 모든 병사들의 억울함을 달래기는 무리가 있었다.”이건 말도 안됩니다 !! 정식 대장급 훈련을 받아 합격한것도 아니라 그냥 들온 저런 애송이를 왜 대장으로 받들라는겁니까 !!””샤오 준장님께서

저희를 직접 받들어주세요 !”예상은 했지만 처음 한 두명을 시작으로 파도처럼 거쎄게 밀고들어오는 병사들의 불만이 멀멀뚱 서있던 레온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어느새 대강당 전체가 떠내려갈만큼 이 자리는 모든 이의 항의로 빗발쳤고 그런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던 대론 사령관이 참다못해 특유의 우렁찬 목소로 힘껏 소리쳤다.”전부 입닥쳐라 !!!”원래부터 성격이 더럽고 무력을 좋아하는 대론 사령관의 마디는 강당 밖에서 떠들던 병사들까지 입다물게 만드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쥐죽은듯 고요해 위기에서 대론 사령관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더니 레온이 서있는 단상위로 올라와